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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삶의 행복에 대한 고찰 본문

Edward's thoughts

건강과 삶의 행복에 대한 고찰

Edward.L 2024. 9.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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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지금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욕심과 망각으로 인해 더 나은 삶을 갈구하기 때문에 건강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이 지금껏 보면서 행복해하던 SNS, 게임, 사랑하는 가족, 의사소통, 드라마, 영화, 풍경, 그동안 불편해하지 않았던 모든 것들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맛을 느끼지 못한다면 좋아하던 돈가스, 우동, 치킨, 햄버거, 피자, 음료수 등 지금껏 먹으면서 행복해하던 자신의 모든 것이 불편해집니다.

냄새를 맡지 못한다면 꽃, 맛있는 음식, 의사소통 혹은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듣지 못한다면 사랑하는 가족의 말을 들을 수 없고, 의사소통하기 어려우며, 삶의 여러 가지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움직이지 못한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고, 표현하지 못하며, 정신은 살아있어도 움직이지 못한다는 슬픔에 잠길 수 있습니다.

병에 걸려 입원하거나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면 가끔은 굶어야 하고, 아픈 주사를 맞기도 하고, 맛없는 병원밥을 계속 먹거나 자신이 즐겨 먹고 좋아하던 것을 먹을 수 없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공기처럼 주변에 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놓쳐가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삶 자체만으로도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며, 건강을 망치면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가족, 친구, 지인 등이 술/담배 좀 줄여라, 잠을 잘 자라, 골고루 먹어라, 운동해라 등등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주는 말을 무시하거나 지나쳐버리곤 합니다.

대부분의 병, 특히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은 병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mobile e-book : 154p

자신의 생활습관을 살펴보고, 잘못된 행동들이 단지 자신의 일시적인 행복감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몸은 각자 버틸 수 있는 한계치가 있습니다.

그 한계치를 벗어나게 되면 몸에서 이상 신호를 발생시키며, 해당 부분에 큰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몸에서는 이미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린 후에는 이미 늦어버리게 됩니다.

수많은 돈이 있어도 움직이지 못하고, 보이지 않거나, 병에 걸린다면 아무 쓸모 없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합니다.

돈, 가족, 친구, 자신의 건강과 몸도 중요합니다.

모두를 가지려면 한쪽으로만 치우쳐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몸을 혹사시키면서 돈을 챙길 필요가 없고, 돈을 챙긴다고 가족들을 버려야 하는 행위도 잘못되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돈을 모두 퍼다 주어서도 안됩니다.

물론 삶에서 예외는 있을 수 있으나 자신을 바라보고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자신이 선택해야 하며, 계속해서 자신을 성찰하고 행복은 가까이에 있으니 SNS로 남을 보면서 시기, 질투, 행복, 대리 만족을 느끼지 말고 자신이 살고 있는 자신과 주변의 삶을 바라보면서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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