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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자의 회상(저자 : 에드윈 르페브르, 출판사 : 페이지2)

Edward.L 2024. 4.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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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래리 리빙스턴으로 주인공이 나와 있지만 사실 뛰어난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얘기입니다.

또한 켄 피셔의 추천 책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끝을 자살로 마무리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뛰어난 투자자이며,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투자의 세계에 몸담았던 그의 삶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고, 주식 시장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담아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이 직접 찾지 않은 정보는 쓸모없다.

주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과 자신의 판단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비밀정보를 믿지 않았다.

만약 스미스라는 사람의 정보를 믿고 주식을 매수했다면, 그 사람의 정보를 듣고 매도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mobile e-book : 79p

뉴스, 전문가, 내부자, 고급 비밀 정보 등 이 모든 것들은 단지 하나의 정보일 뿐이며, 신뢰성을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초반에는 그저 남들을 따라가는 투기꾼이 되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경험을 겪고 나서 지금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헤매는 투기꾼의 기간이 짧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시기에는 큰 투자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의 세계는 냉정하며, 남들의 정보를 믿고 투자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그 정보를 준 사람에게 한탄해 보았자 자신이 직접 투자한 그 종목은 죄가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손가락의 문제일 뿐입니다.

자신의 판단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 것입니다.

남들 탓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더욱 자신이 확인하고, 생각하고, 판단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 항상 객관적인 사람이 되자.

수많은 뛰어난 사람들이 파멸하는 이유도 자만심이다.

자만심은 누구나 어디서든 걸릴 수 있는 질병과 같다.

이 병에 걸리면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월가의 투기자가 유독 이 병에 취약하다.

mobile e-book : 405p

여러 번의 성공과 행운은 자만심을 넘치게 만듭니다.

이번에도 성공하겠지, 나는 운이 좋으니까 등등 긴장하지 않다가 호되게 당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성공했다가 망하는 경우가 자신에게는 항상 행운의 여신이 있다고 착각하는 부분입니다.

운을 믿지 말고 자신의 실력과 상황, 상태 등을 파악하면서 항상 객관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으로도 되는 부분은 있지만 그 운이 항상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많은 수익을 얻어보았자 꼬리가 길면 밟히듯 언젠가는 걸리게 되어있고, 후회의 지름길이 될 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항상 옳은 일을 하면서 손해를 보다가도 언젠가는 그런 선의가 쌓여 또 다른 행운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항상 삶을 살아가다 보면 남들을 이해하는 생각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3. 영원한 것은 없다.

때때로 개별 종목에서 돈을 벌 수는 있을지언정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mobile e-book : 771p

제시 리버모어는 여러 번 파산했다가 여러 번 다시 재기하기도 했습니다.

그 정신력과 행동력에는 굉장한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보통 파산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마련인데 그것을 디딤돌 삼아 다시 재기하는 멋진 삶을 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실패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 성공/실패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쌓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기 마련이며, 주식시장은 예측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자가 항상 성공한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질 필요도 없고, 성공했다가 실패한 자가 안타깝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으며, 항상 실패만 하는 사람을 동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만큼, 잘하는 일로 인생을 계속해서 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 필독서 《WSJ》 《포브스Forbes》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강력 추천!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곰’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이야기 거장의 명작을 가장 완전하게 만날 수 있는 월가의 영웅들 4번째 시리즈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 출간됐다. ‘월가의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에드윈 르페브르가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여 소설 형식으로 담았다. 『투자의 원칙』 저자로도 잘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는 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63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식투자 외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특히 1929년 대공황에서 하루 만에 1억 달러(한화로 약 2조 원)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 이 기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고 있어 ‘월가의 큰 곰’이란 별명이 전혀 무색하지 않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주인공인 이 책에는 30여 년에 걸친 투자 성공담과 실패담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기에 이 책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 매매에 따른 각양각색의 심리 변화 등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겪은 그의 일화를 통해 시장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게 없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성공의 길을, 이미 시장을 경험한 투자자에게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
출판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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