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저자 : 프레드쉐드, 출판사 : 부크온)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워런 버핏 저서 '워런 버핏 바이블'에서 추천한 책으로 자신의 투자법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투자법에 대한 인생 책을 찾은 게 아닐까 싶다.
약 100년 전 출간된 책이지만 언제나 과거의 책들과 인물들은 필자에게 많은 영감과 생각할 기회를 주며, 깨달음과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잘 알려주는 것 같다.
너무 만족하는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고 개인적으로 느낀 세 가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자
2. 투자를 하자
3. 자신만의 투자법을 갖자
우리는 주가가 '상승 중' 이면 주식을 사고, 주가가 '하락 중' 이면 주식을 팔고 싶어 한다.
mobile e-book : 100 page
1.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자
인간의 본성으로 사회에 안정된 구성원이 되기 위해 남들이 하는 행동을 모방하고 의견을 동조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애쉬의 동조 실험이라는 것이 있다.
흔히 들어 알고 있듯이 내용은 간단하다.
5명의 공모자와 1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기준 선과 길이가 다른 선(실제로 길이가 맞지 않은 거짓말)을 길이가 같다고 5명이 주장하였을 때, 마지막 응답을 해야하는 실험자인 1명은 모든 참가자들의 의견을 따라 아닌 것을 알면서도 길이가 같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동조의 이유는 첫째는 경험적으로 다수가 옳았고, 둘째는 집단으로부터 배척 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애쉬의 동조 실험 출처
저렇게 구매했을 때가 흔히 알고 있는 상투를 잡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고민하고 분석하여 주식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은 행위를 말한다.
투자는 큰돈이 적은 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 행위를 말한다.
mobile e-book : 291 page
2. 투자를 하자
투자와 투기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이 책에서 알려준 것 같다.
필자도 이 의미대로라면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투기를 했었다.
내 돈이 당장 많이 불어서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길 바랐다.
하지만 정작 주식을 해보니 그런 꿈과 희망은 없었다.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서 투기를 하는 광경을 보아하니 도박판이 따로 없었다.
필자는 생각을 바꾸기로 하고 독서를 시작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법을 고민하고 생각한 후 주식에 대한 의미를 노후로 변형했다.
내가 당장 내일 부자가 되기보다는 내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고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성급함이 없어졌고,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있고, 계획이 생기며,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고 있다.
주식시장에 붐이 한창일 때 그리고 모든 사람이 주식을 사러 모여들 때는 가진 주식(보통주)을 모두 팔아라.
그래서 수익을 낸 후 보수적인 채권을 사라.
단언컨대 여러분이 판 주식은 더 상승할 것이다.
그래도 신경 쓰지 마라.
조만간 닥쳐올 주식시장 침체기를 기다려라.
침체기(혹은 패닉)가 국가적인 재앙 수준에 이르렀을 때,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가지고 있는 채권을 모두 팔고 다시 주식을 사라.
분명 여러분이 주식을 산 후에도 주가는 더 떨어질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신경 쓰지 말고 다음 붐이 올 때까지 기다려라.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 이런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하라.
그러면 여러분은 부자로 죽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mobile e-book : 302 page
3. 자신만의 투자법을 갖자
필자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구이다.
필자가 생각한 투자법은 저 문장에서 보수 채권 대신 배당주를 생각했다.
주식시장의 붐이 한창일 때, 배당주들은 힘을 잃고 가격이 많이 오르지는 않지만 가격적 매력이 있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배당주의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통주를 구매하려고 한다.
이렇게 살아 있는 동안 반복하면 필자도 부자로 죽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런 투자법은 자신에게 맞아야 한다.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dward's Book Review(한국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저자 : 황농문,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0) | 2023.01.27 |
---|---|
호모 데우스(저자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0) | 2023.01.27 |
군중심리(저자 : 귀스타브 르 봉, 출판사 : 문예출판사) (0) | 2023.01.27 |
내 아이의 부자 수업(저자 : 김금선,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0) | 2023.01.27 |
코스모스(저자 : 칼 세이건,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