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출판사 : 다산북스)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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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가치관과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의견과 의지가 확고하게 담겨있는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의 시대에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의견에 따른 생각은 개인의 문제이다.

언제나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면 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중요했던 부분 세 가지에 대해 개인의 의견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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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력만이 살길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mobile e-book : 64 page

필자는 고등학교 때 수능시험에 대해 굉장히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이 정도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겠지라며 자기 자신에 대해 굉장한 과대평가를 갖고 있었고, 수능이 오자 그 생각은 처참하게 부서졌다.

실패를 겪어 보니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정말 안일하게 생각하고 세상을 너무 쉽게 보았었다.

재수를 하면서 고등학교 때 수업 시간 때 졸았던 버릇을 고치고자 졸리면 뒤에 서서 졸면서 수업을 들었고, 저녁에 자습시간 때는 선생님들을 괴롭히며 궁금한 것들을 계속 물어보았다.

머릿속에 있던 하얀 도화지에 글이 박힐 때까지 이해하려고 하고 공부했다.

하지만 노력의 시간은 1년으로는 부족했기에 당연히 원래 원하던 대학은 합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성적이 올라 입학 장학금을 받을 실력까지 올라왔다.

이때부터 필자는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뒤에는 공부가 재미있어졌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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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표를 가지자

높은 목표는 인간과 조직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mobile e-book : 122 page

필자는 그동안 어중간한 목표를 갖고 살아왔다.

단순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하지만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지,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지 막연하고 생각이 멈춰서 있었고, 그저 하루하루 친구들과 한탄과 원망만을 남긴 채 술자리로 시간을 허비했다.

저자는 글에서 얘기했다.

마을에서 1등을 하고 나면 구에서 1등을, 구에서 1등을 이루고 나면 시에서 1등을, 시에서 1등을 하고 나면 일본에서 1등을 하자고(mobile e-book : 119 page 대략적인 내용)

필자는 지금 배당주를 모아 배당금이 월 10만 원 이상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 10만 원을 이루면 20만 원을 그다음은 30만 원을 계속해서 퇴직 전까지 월 300만 원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차근차근 이루어가다 보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목표가 생기니 생활에 활력과 미래에 대한 안정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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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연한 사고를 가지자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mobile e-book : 252 page

무조건 낙관적이거나 무조건 비관적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사람은 그래야 한다.

모든 일을 낙관적으로 생각하다가 사기당하기 제일 쉽고, 모든 일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다가 아무것도 안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생각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일하는가

일이라는 화두만으로 아무런 홍보도 없이 수십만 부가 팔린 책이 있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등에 의해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유명 CEO들이 사비를 들여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어느 대표는 10년째 이 책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걸까? ?왜 일하는가?는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패잔병처럼 살던 한 젊은이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가 된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세워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 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담아온 일과 삶에 대한 절절한 고민과 태도를 엮은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에 대한 관점을 전복시킨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동양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다.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정신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치 이번 생이 끝장난 것처럼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시체처럼 살았다.” 사투리가 들킬까 봐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마저 두려웠던 별 볼일 없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잠재력을 폭발시켜 일의 주인으로 거듭난 걸까? 그리고 무엇이 평범했던 그의 삶을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킨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가 갑갑하고 미래가 막막한 한국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