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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사 : 미래의 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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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사 : 미래의 창)

Edward.L 2023. 1.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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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다지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읽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1. 소신 투자자가 되자

저자는 두 가지 투자자들에 대해 얘기했다.

1) 부화뇌동파 투자자

아직 눈에 띄지 않거나 저평가된 주식에는 손도 대지 않았고, 친구들이 큰돈을 번 주식에만 몰두했다.

mobile e-book : 273 page

- 남들 말만 믿고 투자하며, 주식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기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2) 소신 투자자

주가는 1000에서 10000퍼센트까지 오를 수 있지만, 반대로 떨어지는 경우는 기껏해야 100퍼센트가 최고치이기 때문이다.

mobile e-book : 406 page

- 인내와 생각을 갖고 자기만의 소신과 기준을 지키는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장기투자 및 배당주에 대해 주변인들과 얘기하면 대부분 단기 투자를 선호한다.

그래서 언제 돈을 버느냐 혹은 기회가 있으면 투자하는 거지라며 단기적인 수익을 바란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초기 주식을 했을 때 부화뇌동파 투자자였다.

친구들을 따라 혹은 유명세에 오르는 주식들(기사에 오르거나 입소문을 타는 등)을 구매했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주식 차트에 집착하고 가격과 수익에 집착하고 손해를 보면 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등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렇게 살지 않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책 속의 거장들은 언제나 얘기했다.

'내가 찾아보고 분석하여 나의 주관과 소신을 갖고 투자하고 끈기를 가져서 남들에게 떠밀리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었다.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거물 투자자들 중 단기 투자자로 성공한 인물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무엇이 정답인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2.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자

소시민이 본인이 가용 가능한 한도를 넘어 신용으로 매수한다면 확실히 가장 안전적인 우량주를 산다고 해도 투기인 것이다.

mobile e-book : 436 page

친구 A는 1년 전만 해도 코인 선물 거래를 통해 돈을 많이 벌었지만 잘못된 투자(사업, 명품, 남에게 직접 투자 등)로 인해 모두 잃어버린 후 현재 다시 코인 선물거래로 돌아와서 현재 외줄타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A는 매번 똑같은 얘기를 반복 중이다.

아 반대로 살걸, 내가 그럴 거 같았는데, 팔았으면 벌써 이득이었는데, 이때 팔 걸, 이때 살걸 등등

과거의 얘기를 무한 반복하며 후회하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투자자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고, 심지어 이길 수도 없으며, 계속 사고팔다 보면 결국 증권사만 배불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투자가 쉽다면 다들 돈이 많아 떵떵 거리고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인내와 운 그리고 자기 자신의 그릇에 따라 부를 모으고, 관리하고, 소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
미래의창
출판일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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