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정규 분포와 인생의 관계(목표와 계획이 없으면 안 된다) 본문
※이 글은 아이에게 남겨주는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때 배우는 정규분포를 보면 인생과도 참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의 성적을 기준으로 a와 d 기준은 그 수가 현저히 적다.
즉, 공부를 엄청 잘하거나 못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인원은 b와 c 평균 부분에 속해있다.
이것을 또다시 다르게 표현해 보자면
a :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있고 운도 좋은 사람
b : 목표와 계획은 있으나 운이 잘 따라주지 않은 사람
c : 목표만 있거나 계획만 있는 사람
d : 목표도 계획도 없는 사람
분류로 나누어 보았을 때 현 인구를 대상으로 보면 비슷할 것이라 예상한다.
물론 모든 세상 인구가 정규 분포와 같지는 않다.
b 부분이 높거나 c 부분이 높은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대부분이 정규 분포 표와 비슷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무조건 옳고 아니라는 흑백 논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지만 있다면 b의 그룹까지 갈 수 있다.
즉, 개인의 의지를 통해 평균 이상 혹은 평균까지는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부분은 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부자들은 목표와 계획 없이 살까?
필자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보자.
a : 자기의 소신과 목표, 계획, 분석이 있는 사람이 운도 좋은 경우
b : 자기의 소신과 목표, 계획, 분석이 있는 사람이지만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
c : 소신, 목표, 계획, 분석이 있지만 그중 몇 개가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
d : 남들 말만 듣고 주식을 사는 사람 혹은 모든 걸 운에 맡기는 사람
단순하게 운을 통해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계획이나 목표가 없다면 부자를 유지할 수 없다.
단적인 예로 로또 1등 당첨자들 중 굉장히 많은 비율로 불행해지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하고 계획하고 목표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연의 생물체 중 본능적인 것을 제외하고 절제하고 생각하고 목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득이고 더 큰 것을 이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사바나에 야생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먹고 먹히고 순환하지만 발전은 없다.
그냥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어떠한가?
살기 위해 함께 모이고 생각해서 마을을 만들고 법을 만들어 규율을 지키고 건물을 짓고 문화를 만들고 더 안락하게 살기 위한 시스템을 만든다.
인간은 언제나 생각해야 한다.
그저 사바나의 야생동물들과 같이 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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