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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는 왜 해야 할까?(초등학생) 본문
※이 글은 아이에게 남겨주는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장을 목적과 용도에 맞게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자산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된다.
*통장 구분(초등학생 기준)
1. 수입/지출용(용돈 받는 통장)
2. 저축용(적금 통장)
3. 비상금용(예비비 통장)
*효과 및 장점
1. 자기 절제를 키울 수 있다.
- 어릴 때부터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연습하고 모으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금을 미리 해놓지 않으면 남아있는 돈을 모두 써버리는 게 사람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용돈을 받은 직후 저축이나 비상금용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차근차근 용돈의 20~30%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보자.
몇 번은 저금해 놓은 것을 쓸 수도 있겠지만 실패도 경험이다. 차근차근 스스로 깨달으며 성장해 가길 바란다.
한 가지 팁으로 적금은 일주일에 만원 혹은 천 원부터 시작해 보자.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만 원씩 저축하는 적금을 만들면 1년에 약 52만 원이 된다.
그리고 요일을 늘려가면서 돈이 쌓여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비상금용은 말 그대로 용돈의 약 10%는 다른 통장으로 빼놓자. 정말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빼지 않는 다짐이 필요하다.
2.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
- 요즘은 용돈기입장을 쓰지 않아도 가계부 문자 서비스 연동, 각종 지출 관리 앱 등이 있어 내가 어디에 돈을 많이 쓰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출이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한 달에 한 번씩 갖도록 하자.
그러면 지출 습관이 확실하게 달라질 수 있다.
3.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 1번의 자기 절제를 키우면서 돈을 차근차근 모았다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쯤 벌써 몇백 많으면 몇 천의 금액이 수중에 있을 것이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해도 좋으나 아빠는 공부해서 투자를 했으면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나중에 더 커서 아빠가 나이대별로 써놓은 블로그를 한 번씩 읽어보고, 경제 공부를 위해 책도 많이 읽어서 자기만의 투자법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모두가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투자 방법에 정답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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