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가치 있는 소비란?(20대 초반, 대학생) 본문
※이 글은 아이에게 남겨주는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시간의 중요성
- 10분 거리의 마트에 만 원짜리 상품이 2시간 거리의 마트에서는 6천 원이라고 하면 가야 할까?
교통비, 노동력, 필요 여부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이 문제의 답은 바뀔 것이다.
시간이 돈이라는 말이 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돈은 시간이 있다면 언제든지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아빠는 언제나 물건을 구매할 때 시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2. 가짜 희소성 물품
- 세상에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잘못된 가치가 매겨져 이상한 값을 가지는 물품이 있을 수 있다.
그 예로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는 수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튤립이 사람들의 구매 욕심으로 인해 약 1억 6천만 원(당시 연간 소득의 10배 이상)까지 올라가는 사태(구매자 상승, 판매자 하락, 가격 폭등)가 벌어졌고, 잘 생각해 보니 튤립이 돈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모두들 튤립을 팔아버려 가격이 폭락(구매자 하락, 판매자 상승, 가격 폭락) 하고 투자를 많이 한 사람들은 파산하는 사태가 벌어진 최초의 거품 경제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살면서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빠는 진짜 희소성 물품과 가짜 희소성 물품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길 바란다.
3. 신용카드의 거짓말
-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을 텐데 현재의 소비 습관을 체크하여 자기에게 맞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길 바란다.
매달 3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엄청 큰 할인을 해준다고 대부분의 카드 상품들은 얘기할 것이다.
하지만 커봐야 한 달에 만 원 정도의 할인을 받으려고 매달 30만 원 이상, 매년 360만 원을 소비하여 1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정말 할인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또한 매년 발생하는 연회비를 생각하면 12만 원의 할인도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실적 없이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좋은 신용카드라고 아빠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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