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초역 니체의 말 2(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사 : 삼호미디어)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일도 지위도 능력도 소용없어졌을 때, 실제로 그가 어떤 인간인지 비로소 많은 이들의 눈에 드러나게 된다.
mobile e-book : 119p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사회에 공헌하는 어떤 회사의 대표 혹은 어떤 부서의 부서장, 팀장, 직원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나 직책, 지위, 능력이 없어지면 자신의 본연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회사의 이미지나 직책을 등에 업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었나?
이러한 것이 모두 사라진다는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항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니면 일하는 기간은 짧고, 그 기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지 못한다면 과거만 회상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예전에는 XX 회사 임원, 대표, 정치인 등등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에 따라 그 상황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과거를 찾지 말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야 합니다.
2. 항상 최선을 다하자.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자신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허무맹랑한 말이 아니라 완벽히 그 말 그대로 현실에서.
'불가능해, 이 상황에서는 될 리가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 게으른 마음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전심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mobile e-book : 278p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기회가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항상 부정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면 도전 없는 삶이 될 것이며, 주변의 변화 또한 어떠한 것도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는 것은 현상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나빠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계속 지나고 육체도 노쇠하며, 정신마저 늙어가기 마련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모두가 같은 시간을 받고 생활합니다.
어떤 사람은 성공했다더라, 부자가 됐다더라, 잘 나간다더라 등등 그 사람도 자신의 시간을 잘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누군가를 비난할 시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그 인생이 더욱 윤택해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길을 찾는 것만으로도 한 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계속해서 발전시킨다면 언젠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멋져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어떠한 일이던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면 그 값은 추후 언젠가 치러질 것입니다.
3. 자신이 얻는 것만이 자신의 자양분이 된다.
두 손을 모으고 무언가를 탐하는 얼굴로 간절히 원하지 마라.
받을 것이라고 여기지 마라.
받는 것만 생각하지 마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타인에게 받는 것은 무의미하며, 노력 없이 받는 것은 영영 당신의 것이 될 수 없다.
쟁취하라, 오직 당신의 힘으로.
mobile e-book : 347p
어떠한 일을 해결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각자만의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남이 하던 대로 하거나 어떠한 발전도 없이 하는 것은 꼭두각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경험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 뛰어난 사람들은 밑바닥부터 시작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을 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떤 게 문제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것이 많은, 즉 경험이 많은 사람은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자신의 경험을 쌓고, 더 큰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이론과 현실은 차이가 있는 법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의 기준은 저보다 더 많은 여러 가지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남을 이해하며, 자신의 것이 많은 사람을 생각합니다.
항상 뛰어난 책을 보면서 감탄하며,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존경심이 들고,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남의 것이 아닌 더 많은 내 것을 만들기 위해서 경험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니체 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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