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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 thoughts

환경 단체에 대한 고찰

Edward.L 2024. 5.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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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으나 환경단체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을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여러 환경단체들이 있고, 그들의 주장은 탈원전,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환경 보호란 과학 기술의 발전이 환경을 보호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트랙터, 농업 장비들이 없었을 때 인간, 동물(소, 말 등) 등이 직접 노동력을 투입해 작업을 하고, 동물들까지 먹여야 하는 많은 식량, 환경의 악영향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의 발전으로 인해 동물들이나 사람이 하던 노동력은 적은 양의 경유로 수천 명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드는 비용 + 유통(생산자-도매-소매-소비자) 하면서 드는 비용 등을 고려하였을 때 이 모든 것을 과거와 같이 인간과 동물을 이용한다면 더욱 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나오는데 광고에서 나오는 것이 그물에 걸린 동물이나 빨대가 꽂힌 거북이 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체제로 어떤 제품을 쓰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대체제로 종이 빨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결국 종이의 원료는 나무이며, 빨대를 코팅을 하기 위해서는 폴리에틸렌이 사용되는데 결국 이것도 석유의 나프타를 원료로 제작되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자 하면서 종이 빨대를 위해 나무도 사용하고 석유도 사용하는 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자 하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는 전기 자동차가 내연기관의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원료들은 대부분 희귀광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석유보다 고갈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탈원전도 마찬가지로 환경을 위해 석유, 석탄, 원자력 등을 버리고 풍력, 태양력, 수력을 이용하면 당연히 환경에는 좋겠지만 그 수율이 높지 않습니다.

◎자원 별 에너지 단가

원자력 발전 : 50~60원/kwh

태양광 발전 : 250~300원/kwh

석탄 발전 : 250~300원/kwh

많은 돈을 들여 친환경(풍력, 태양열, 수력 등) 전기에너지를 얻어봤자 손해가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전 정권에서 탈원전이랍시고 원자력 기술을 버리고 태양열을 선택한 결과 태양열을 얻기 위해 산림 손해가 더 많아졌으며, 원자력은 위험하긴 하나 처리를 잘한다면 문제가 없고, 원자력이야말로 친환경에 가까운 기술이며, 많은 전력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 기술입니다.

또한 차라리 핵융합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인류는 무한한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버려야 하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림길이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환경단체에서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한다면 과학기술에 더욱 투자를 많이 해주는 것이 옳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대체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환경 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환경이나 동물들을 지금 당장 무엇인가 도와주는 것보다는 기술로 인해 더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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