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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사 : 책세상)

Edward.L 2024. 1.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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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어 보았습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로서 그를 주인공으로 서술한 소설 형식의 책입니다.

 

자라투스트라 - 나무위키

자라투스트라는 스피타마 가문에서, 아버지 포우르샤스파[6]와 어머니 두그도바[7] 사이에서 태어났다.[8] 그의 이름은 '낙타를 다룰 수 있는 이'라는 뜻이며, 고대 페르시아어 형태로는 '자라우

namu.wiki

 

그전에 읽었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 '바그너의 경우/우상의 황혼/안티 크리스트/이 사람을 보라/디어니소스 송가/니체 대 바그너' 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으나 읽기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읽었던 책 중에서는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가 읽기 가장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인적 이상의 목표를 실현하자.

나 너희에게 위버멘쉬를 가르치노라.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너희는 사람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mobile e-book : 21p

위버멘쉬라는 단어가 가장 처음에 등장하였으며, 아래의 설명에 나와있듯이 어떤 특정한 인간이 아닌 자기 자신이 자력으로 달성해야 할 개인적 이상의 목표입니다.

위버멘쉬는 어떤 특정한 인간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그것도 자력으로 달성해야 할 개인적 이상의 목표다.

니체는 지금까지는 위버멘쉬가 존재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무수히 많이 출현해야 할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다.

바람직한 것은 모든 인간이 위버멘쉬가 되는 것이다.

mobile e-book : 23p

자기 자신에게 있어 자신의 이상향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써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듯이, 철학은 대부분 자신을 알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어렵고,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목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목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도 자기 자신을 항상 바라보고 있어야 하며,

삶의 이정표를 알 수 없을 때는 가끔 철학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버멘쉬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자신의 롤 모델을 뛰어넘자

영원히 제자로만 머문다면 그것은 선생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쓰고 있는 월계관을 낚아채려 하지 않는가?

mobile e-book : 203p

각자 자신만의 롤 모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그냥 추앙하고 바라만 본다면 그와 동일하게 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롤 모델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롤 모델을 넘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 성취감은 엄청난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누군가에 제자, 추종자, 팬이 되지 말고 자기 자신이 남들에게 추앙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제자로서 출발하고, 천천히 자신을 키워나가면서 성장해야 합니다.

많은 어려움과 시간,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결국 자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고,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와 같이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어제보다 나은 나를, 과거보다 발전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면서 작년에는 무엇을 했지?라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흘려내기보다는 올해는 정말 무엇인가 자신에게 도움 될 생각과 행동으로서 항상 열심히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 고전. 니체의 집필활동 정점에 씌여진 책으로 니체 철학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 이전의 사상 모두를 받아들여 통합하고 이후의 사상적 전개에 토대와 방향을 제공한 책이다. 10년간의 산중 명상을 마친 짜라투스투라가 그가 터득한 새로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온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현란한 어휘와 매몰찬 독설로 삶과 예술, 사상 등에 대해 들려준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
책세상
출판일
2000.08.20

 

◎니체의 책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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