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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장기투자하라(저자 : 제러미 시겔, 출판사 : 이레미디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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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장기투자하라(저자 : 제러미 시겔, 출판사 : 이레미디어)

Edward.L 2024. 1. 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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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책을 보았습니다.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며, 여러 주식 용어 및 장기적인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투자를 어느 정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읽어볼 만합니다.

또는 단기 투자로 지쳐버린 사람에게 반드시 권하거나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보입니다.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여러 성공한 투자자들도 얘기하는 것이며, 왜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책이던 서평을 자기 계발서처럼 변형시키니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인간은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

은퇴자들이 소비할 상품과 서비스를 누가 생산할 것인가?

은퇴자들이 매각할 자산을 누가 사줄 것인가?

이제는 그 답이 신흥국 근로자와 투자자임을 알 수 있다.

mobile e-book : 194p

제가 생각하는 선진국의 지표는 편의점, 식당 등의 직원이 자국민이 아닌 곳이 많다면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선진국의 인건비는 굉장히 비쌉니다.

옆 나라 일본만 바라보아도 편의점에 일본인이 있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태국 등에 가면 자국민이 일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단순 서비스 직종의 단가는 낮고, 고급 직종은 단가가 높기 때문입니다.

자국민은 더 단가가 높은 직종으로 몰리고, 유입되는 신흥국의 근로자들은 단가가 낮은 직종으로 많이 올 것입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면서요.

이전에 우리가 아메리칸드림이라고 꿈꾸면서 했듯이 말이죠.

한국도 점점 단순 서비스 직종에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같은 결과는 자국민이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변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발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신흥국 근로자가 부자가 되어 자국민의 삶을 좌우할 수 있게도 됩니다.

지금의 차이나타운이나 한국의 부동산을 외국인이 사듯이 말이죠.

월세를 받는 사람이 외국인인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혹은 항상 가는 식당의 주인이 외국인인 경우가 될 수도 있죠.

우리는 이에 대해서 항상 대비하고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2. 주식은 미래에 대한 투자다.

다른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 주식은 좋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식은 탁월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다.

mobile e-book : 534p

단순하게 생각해서 주식은 특정 회사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이 지금 웹 검색, 유튜브, 안드로이드, AI 등의 서비스를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서비스하면서 돈을 벌듯이 말이죠.

그래서 구글의 주가가 계속 올라가며, 구글은 그 수익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장합니다.

모든 주식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함께 성장해야 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후대를 위해서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인생만 바라보며 살기에는 짧은 시간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늘어날수록 더욱 그 생각의 깊이는 커질 것입니다.

소득을 벌 수 있는 시간도 아래에 첨부한 사진과 같이 약 30년으로 굉장히 짧습니다.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만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식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만 잘 되어 있다면 나중에 힘들일 이 없도록 자신에게도 자식에게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19개월이 된 제 아이에게 주식을 구매해 두었습니다.

이 시드(seed)가 커다란 숲이 될 수 있도록 심어두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기원하고 커서 더 많은 숲을 자신의 아이에게도 남겨주기를 바랍니다.

 

3. 자신의 투자 원칙은 무엇인가?

장기투자에 성공하려면, 먼저 원칙을 세우고 나서 진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를 '사전 구속 장치'라고 부릅니다.

자산 배분 원칙을 세운 다음 이 원칙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mobile e-book : 820p

장기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이 20,000원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엄청난 절제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주식에 빨갛게 +20%, +30%, +40% ... +100%까지 기다려야 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사람이 100%까지 되는 것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은행만 비교해도 10%짜리 예금이 있다면 다들 몰려들 텐데 20%의 이익을 눈앞에 보고도 그것을 기다릴 수 있을만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마시멜로 실험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마시멜로 1개를 주면서 15분간 참으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1개의 마시멜로를 먹을 수도 있지만 15분만 기다리면 2개의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절제력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장기투자와 비슷한 부분입니다.

주식으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암시와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때 팔 걸, 그때 살걸 해보았자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확실한 목표와 후회하지 않는 자기 암시로 자기 자신을 다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주식에 대해 50%의 이익을 남기겠다!라고 선언하고 될 때까지는 절대로 팔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그 주식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절제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니 투자가 어려운 것이지요.

투자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의 투자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갈대와도 같이 수익이 들락날락할 것입니다.

 

4. 나 자신은 어떤 투자자인가?

투자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을 훨씬 깊이 파악해야 합니다.

월스트리트 격언 중 "주식시장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다"

mobile e-book : 832p

투자에서 자신을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이, 인생을 살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돈이 왜 필요한가?

돈이 얼마나 필요한가?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가?

어떻게 돈을 모으고 있는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등등 자신이 현재 어떻게 벌고, 쓰고, 투자하고, 모으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투자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단/장기 투자자라면 어떤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

항상 피드백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그래서 결국 자신만의 해답/투자법을 찾아야 합니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알아도 버핏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남들의 포트폴리오를 많이 보고 따라 해도 자신의 경험이 없다면 언제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알 수 없기에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리딩 방에 들어가시거나 사기꾼들의 말재주에 놀아나게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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