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 후기 본문
디즈니랜드는 평일에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고요.
디즈니랜드 준비물로 Disney Resort APP을 받습니다.
앱으로 들어가면 디즈니 씨와 디즈니랜드를 고를 수 있으며 놀이 기구, 식당, 편의 시설들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에버랜드 APP과도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식당의 대기시간까지도 존재한다는 점이 신기하더군요.
10개월 된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심한 놀이 기구는 타기 어려웠고, 기차나 배, 회전목마 같은 놀이 기구를 중점적으로 탔습니다.
또한 입구 근처에 유모차 대여소가 있으며, 가격은 1000엔입니다.
유모차도 깔끔하고 다행히 아이가 타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디즈니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만난 피아노 치는 직원이 있었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즐겁게 연주해 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본 경치
Mark Twain Riverboat를 타면서 좌측 주변을 한 바퀴 돌아줍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동안 여러 가지를 볼 수 있고, 풍경이나 바람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Western River Railroad도 좌측을 크게 한 바퀴 돌아 줍니다.
기차 마지막 즈음 비밀 공간에서 공룡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안 비밀
놀이 기구를 타다 보면 모든 직원/손님들은 반드시 손을 흔들어주심 ㅋㅋㅋ
디즈니 씨에서나 디즈니랜드에서 느끼는 신기한 부분은 놀이 기구를 타다가 사람들(직원/손님)을 보면 무조건 손을 흔들어주고 웃어주더군요.
한국에서는 대부분 직원들이 흔들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드물고, 이곳에서는 손님들도 그냥 모두 함께 친구인 거처럼 손을 흔들어주고 웃어주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우리도 따라 열심히 손을 흔들어주고 웃었답니다.
그게 뭔가 암묵적인 룰처럼 있어서 재밌었으며, 새로운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 성의 오후
이런저런 놀이 기구를 타다 보니 벌써 오후가 되어 디즈니 성을 찍었습니다.
어릴 적 일요일 오전 8시마다 보던 디즈니 만화동산이 떠오르던 순간이었습니다.
벌써 40주년이나 되었는지 여기저기서 40주년 마크가 보이더군요.
Crystal Palace Restaurant 꼭 가보세요!
필자는 한 5년 전쯤 디즈니랜드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도 Crystal Palace Restaurant 이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인당 4,500엔이지만 뷔페식이며, 여기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추로스도 있어서 실컷 먹을 수도 있고, 과일, 디저트, 음식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예약 없이 간다면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즈니 성의 야경
퍼레이드도 보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 해져서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더군요.
마지막으로 아쉬운 디즈니 성을 한 번 더 찍어줬습니다.
디즈니랜드를 떠나며...
또 한 번 더 아쉬워서 나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크면 다시 와볼 생각입니다.
그때는 신나는 롤러코스터도 아이와 함께 타보길 기대하면서 즐거웠던 디즈니랜드의 추억을 마치겠습니다.
◎도쿄 디즈니 씨 후기
◎우에노 동물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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