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육아 서적(책) 추천 목록 본문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이가 커 갈수록 많은 부분을 계속해서 배워가고 있으며, 실전과 이론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제가 추천한 책이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저의 교육관에 빗대어 그동안 읽었던 육아 서적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고,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 삐뽀 삐뽀 119 소아과(하정훈)
- 엄청난 두께의 양을 자랑하는 벽돌 책이지만 아이를 처음 키울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언제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간단한 이유식 제조법 설명도 있으며, 초기 출산 전/후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정독하기보다는 궁금한 부분을 목차에서 찾아 그 부분을 보는 것이 편리합니다.
2.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윌리엄 스틱스러스)
- 저의 육아관이나 가고자 하는 교육관에 가장 흡사했던 책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으며,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고 아이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려주었습니다. 부모가 되기 전이나 부모가 된 이후에 읽어도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아마노 히카리)
- 아이에게만 행복하고 좋은 느낌을 주어도 부부가 행복하지 않다면 아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면 아이도 그것을 보고 자라면 추후 부부 사이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결국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결론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만 우선적이 되지 말고 부부가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점이 좋은 내용으로 보입니다.
4.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김정미)
- 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낮추고 아이 본연에 집중하자는 내용입니다. 아이에게 더 좋은 교육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아이와 친구 같은 관계로 좋은 영향력을 교육하자는 부분이라 좋게 보았습니다.
5.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 사교육보다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사교육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또 막상 다시 생각해 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교육을 못 받아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도 없으며,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인생이 모두 순탄하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6. 칼 비테 교육법(칼 비테)
- 200년 전 13살에 박사 학위를 받은 칼 비테의 아버지가 서술한 책입니다. 그의 지론은 '천재는 만들어진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200년 전 인물이지만 지금의 교육법에도 충분히 적용될 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위생, 경험, 교육, 예절 등 많은 부분에 힘썼으며, 결국 선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부의 관계도 좋아야 하고, 아이에게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함께 많은 것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것은 참 많아 좋습니다. 모두 행복한 가정에서 좋은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을 칭찬하고 응원드리며 더욱 좋은 가정과 부부가 되고자 공유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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