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니코마코스 윤리학(저자 : 아리스토텔레스, 출판사 : 현대지성)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철학 책을 접하다 보니 니코마코스 윤리학까지 오게 되었다.
철학 책을 읽다 보면 과거의 삶이나 지금의 삶이나 사람들이 행동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
2000년이 지났어도 아마 그전에도 인간들은 비슷하게 살아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자 한다.
1. 이제부터 악플러를 "말썽꾼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사사건건 반대하고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는 사람을 "말썽꾼들"이라고 부른다.
mobile e-book : 273p
지금의 악플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주고, 항상 부정적이며, 타인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감정 해소를 위해서 익명성이 제공되는 인터넷에서 상처 주는 말들을 하곤 한다.
과거에도 이런 사람들을 말썽꾼들이라고 지칭했듯이, 인간사에는 악플러가 항상 있었던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제부터 악플러들을 "말썽꾼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말썽꾼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즐겁기 때문에 정당화하거나 사회에 대한 불신 및 현재 상태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된다.
국가에서 어떠한 지원을 하더라도 불만이 생길 것이고, 주변에서 무엇을 해주어도 불만이 많을 것이다.
이 말썽꾼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필자도 과거에 한동안 사회에 대한 불신이 많았다.
하지만 한탄만 해보았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사회는 그저 흘러갈 뿐이다.
실생활이나 인터넷에서 아무리 정치가 어쩌네 제도가 어쩌네 해봤자 자신의 목소리는 거기에 닿을 수조차 없다.
그러므로 진정 바꾸고 싶다면 자신이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요행을 바라지 말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힘내보자.
모든 사람은 자기가 노력하고 힘들여 얻은 것일수록 더 아끼고 사랑한다.
예컨대, 자수성가한 사람은 부모에게서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보다 돈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mobile e-book : 675p
자신의 목표를 갖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목표를 이루어 냈을 때의 쾌감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감과 뿌듯함이 함께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또 당첨자들이 불행해진다는 것을 보았을 때만 생각해 보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예로 코인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지금은 한 푼도 남지 않게 된 필자의 친구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큰돈을 벌게 되자 코스요리를 먹고, 명품을 샀으며, 스포츠카를 구입하고, 또다시 무리한 투자를 감행했다.
필자는 옆에서 많이 만류하였으나 수익에 대한 행복감과 재투자의 수익 기대로 인해 들리지 않았으리라 판단된다.
물론 그 친구도 많은 노력을 들여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심적으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큰돈을 벌고 나서의 갈무리가 문제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누군가가 상속을 받아서 부러워하는 것보다 내가 어떻게 돈을 버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주식(장기투자)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또 새로운 것도 많이 도전해 보고 싶어서 책도 읽고, 여러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런저런 노력과 경험을 하고 나서 부자가 된다면 나 자신에게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내가 부자가 되어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해 보려 한다.
3. 무슨 활동이든 하자.
활동 없이는 즐거움이 생기지 않고, 모든 활동은 즐거움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mobile e-book : 737p
위의 글을 보았을 때 필자도 사람은 활동으로서 즐거움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취미생활이던, 맛있는 음식을 먹던,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던, 무엇인가를 보거나, 듣기, 말하기, 걷기, 읽기 등등
사람은 무엇인가를 활동하면서 행복감과 즐거움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책을 읽고 이렇게 쓰는 활동에서의 즐거움을 느낀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의 활동에서도 즐거움을 느낀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결국 무엇인가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자신의 발전과 즐거움에 대한 부분을 찾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사회 탓, 남 탓, 환경 탓 등등 이런 불평, 불만 말고 이런저런 것을 경험해 보고 활동해 보자.
모두들 새로운 것이 두렵고 어려운 것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먼저 행동하고 경험하는 사람이 그다음 계단을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활동으로 인해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으며, 그게 자신의 평생 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경험이 쌓여야 또 다른 노하우도 생길 것이며, 활동은 나 자신을 발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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