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성찰을 해야 하는 이유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철학자들은 나 자신을 먼저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어록인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로도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자아 성찰에 대해 단어적 의미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반성하고 살핌'이다.

 

네이버 국어사전

필자는 예전에 보통 화를 내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굳이 신경질을 내거나 화를 낼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고는 추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항상 한 번 더 참고 고민해 본다.

이게 과연 화를 내야 할 일인가?

아직도 완벽하게 나 자신을 통제하고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고, 고민하고, 바꿔가다 보면 결국에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A 연예인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다고 가정하자,

그것을 보고 화를 내거나 좋아하는 감정은 그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A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생각해 보았을까?

어쩌면 진실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는 그 기사 하나에 달리는 악플들을 견뎌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정당하다거나 옳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각을 항상 바꿔가면서 보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도 이해가 되고, 왜 이런 행동을 하였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을 할 수 있다.

항상 내 연애는 어려운데 남들의 연애는 문제점이 탁탁 보인다.

그것은 시각이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 자신의 행동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나의 문제점이나 원인이 나온다.

자신의 시각을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도 자아 성찰이라고 생각한다.

경주마처럼 앞만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나를 다각면으로 바라보고 나는 무엇을 잘하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찾아간다면 인생의 목표가 확실하게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 모두가 소중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무엇인가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을 잘 활용하고 발전시키고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자신의 만족감과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