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술기로운 세계사(저자 : 명욱, 출판사 : 포르체)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포르체 출판사에서 다른 책 서평 댓글에 '술기로운 세계사'를 추천해 주어서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읽어보니 여러 말의 어원 및 술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대부터 마셨던 술은 인간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중요하게 생각한 문구에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자 한다.
1. 불편함에 의해 발명이 생긴다.
슈파텐은 칼폰 린데라는 과학자를 지원했고, 칼폰 린데는 냉장고를 발명하게 된다.
mobile e-book : 215p
최초의 냉장고가 맥주의 저온 발효 때문에 개발되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냉장고는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개발된 줄 알았는만 사실은 술 때문이었다니 신선한 충격이었다.
기후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술의 숙성이 어려워 사람들은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냉장고라는 '발명'을 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항상 쓰고 있는 스마트폰도 원래는 연락의 역할을 했던 편지 → 삐삐 → 피처폰 → 스마트폰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과의 연락을 항상 할 수 없는 '불편함'에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삶의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지금 파는 대부분의 제품은 불편했던 일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많다.
불편함을 불만으로 표출하기보다는 편리하게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생각해 본다면 자신에게도 사람들에게도 많은 발전과 발명이 나올 것 같다.
2. 자신의 이름을 남기자
어차피 세상의 모든 일은 이름을 남기기 위해 살고 있기 때문이다.
mobile e-book : 268p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별 이나 술, 약품, 이론, 제품, 책등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남겨서 평생 유지하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약 2천 년 전 사람인데도 나훈아의 '테스 형'으로 인해 한 번 더 그 이름이 잊히지 않게 되었으며, 여러 이론들도 마찬가지이다.
피타고라스 정리, 뉴턴의 만유인력, 윈도(MS)는 빌 게이츠,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 등 이런 모든 사람들은 결국 후대까지 이름을 남겨서 영생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사람들은 후대를 위해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어준 인물들이다.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자 한다면 자신이 잘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설명하며, 편리하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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