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저자 : 한스 로슬링, 출판사 : 김영사)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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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의 자랑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자기의 현재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 및 우울증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필자는 부정적인 생각, 편견 등을 전환할 수 있는 '팩트풀니스'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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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점점 나빠진다'라는 거대 오해

e-book : 58p 주제 글

-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초반에 13개의 문제를 내주면서 우리 모두에게 깊숙하게 심어진 오해와 편견에 대한 부분을 꼬집어 주고 있다.

인간은 그동안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속단하여 판단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부정적인 일에 대해 더 충격을 받고, 예민하며, 감정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인간의 기술과 발전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기아는 줄고 있고 범죄율은 낮아지고 있으며, 질병, 재해, 사고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굉장히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정적인 뉴스, 기사 등을 접하면서 아직도 세상은 불안하며, 위험하다고 속단한다. 뉴스나 기사에서 언제나 즐거운 얘기만 해준다면 아무도 뉴스나 기사를 보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 인구를 통계적 수치에 따라 소득 수준 4단계로 분류하였으며, 아래의 예시로 월급 부분은 필자가 원화 기준으로 변환하였다.

1단계(약 10억 명) - 하루 1달러 이상

예) 월급 3~9만 원

2단계(약 30억 명) - 하루 4달러 이상

예) 월급 12~45만 원

3단계(약 20억 명) - 하루 16달러 이상

예) 월급 48~93만 원

4단계(약 10억 명) - 하루 32달러 이상

예) 월급 96만 원 이상

200년 전만 해도 세계 인구의 85%가 1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대한민국은 2022년 최저 시급 기준으로 월급은 1,914,440원이기 때문에 모두 4단계 이상 세계 인구 상위 10%에 해당한다.

사람들끼리 비교, 질투, 시기심을 줄이면서 살면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소득 수준을 예로 설명했지만 이 책에서는 실제적인 통계(기아, 범죄, 사고, 질병 등)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에게 깊숙하게 심어진 오해와 편견들이 해소되길 바란다.

 

 

팩트풀니스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 문제에서 인간의 평균 정답률은 16%, 침팬지는 33%. 우리는 왜 침팬지를 이기지 못하는가?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들이 다루고 있는데 극빈층의 비율, 여성의 교육기간, 기대 수명, 자연재해 사망자 수 등 최신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개된다. 언론 등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면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겪고 있는 부정적인 심리 해결책도 제시했다. 즉 어떤 사건에 대해서 확대해석하거나 관점을 왜곡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한스 로슬링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19.03.10